서고 안의 예 quoted 이상한데 효과적인 악녀 생활 by 에디 (이상한데 효과적인 악녀 생활)
그래서 이런 이야기는 상대가 도망 못 가는 폐쇄된 공간에서 해야하는데…. 예를 들면… 강의실에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그거 기분 참 짜릿했지.
— 이상한데 효과적인 악녀 생활 by 에디, 유나진 (이상한데 효과적인 악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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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이야기는 상대가 도망 못 가는 폐쇄된 공간에서 해야하는데…. 예를 들면… 강의실에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그거 기분 참 짜릿했지.
— 이상한데 효과적인 악녀 생활 by 에디, 유나진 (이상한데 효과적인 악녀 생활)
넌 직각의 아름다움을 모르는 소환수구나. 좌표 평면처럼 예쁘기만 하구만….. 뭐 무식한 건 죄가 아니……니까.
— 이상한데 효과적인 악녀 생활 by 에디, 유나진 (이상한데 효과적인 악녀 생활)
체크무늬 원피스와 체크무늬 머리 장식을 하고서, 집들이 선물로 체크무늬 포장지에 넣은 체크무늬 꽃병을 선물하며.
자신의 운명을 어떤 외부의 사물에 맡긴다.
자세히 생각해 보면, 모든 문명에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다. 인간은 고독한 우주에서 홀로 살아갈 수 없다……. 적어도 자신의 등을 맡길 수 있는 친구는 필요하다. 드넓은 은하에는 얼마나 많은 높은 존재들이 매일 이런 경배를 받고 있을까? 형태가 있는 것도 이미 셀 수 없이 많은데, 신용 포인트처럼 형태가 없으면서도 사람을 굴복시킬 수 있는 존재까지 있지 않은가. 아, 인생은 정말 쉽지 않다.
모든 신앙은 사람들의 마음속 공허에 대한 영원한 공포를 없애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 낯선 세계가 평온하고, 사람들이 영원히 그들보다 높고 신비한 존재에게 무참히 짓밟히지 않기를, 당신은 그저 조용히 빌 수밖에 없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당신은 분명히 알고 있다……. 세계를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서는 세계를 어떻게 설명하는지보다, 어떻게 바꾸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교육 환경이 질문을 요구하고, 어떻게 질문을 얻었는지 묻고, 그런 질문들을 야기한 경험들을 알고 싶어할 때가 되면, 컴퓨터가 제공하는 중대한 변화가 실현되어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는 새로운 경험들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에서 더 영리해질 것이다. 아마도 대단히 영리해질 것이다. 우리는 그런 경험들을 찾아내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고, 그것들을 통해 성장할 것이다. 우리의 정신은 다른 방식으로 교육될 것이며, 우리의 지적 세계는 인문주의자도 과학자도 아닌 경험주의자들이, 즉 항상 거기에 있어왔으며, 그럼으로써 더 호기심을 갖게 된 사람들이 주도하게 될 것이다.
— 앞으로 50년 by John Brockman (Page 304)
Roger Schank
지능이 단순히 당신의 질문에 대답하는 능력일까, 아니면 어떤 질문을 할 줄 아는 능력일까? 대답이 평가 절하될수록, 질문은 더 가치를 갖게 된다.
— 앞으로 50년 by John Brockman (Page 296)
Roger Schank
개별적인 결정조차도 팀원들로부터 정보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팀원으로부터 정보를 얻는 것은 문서나 로그, 기타 자동으로 수집된 내용을 참고하는 것에 비해 언제나 느리다.
그런데 업무흐름이나 정보를 개인의 경력과 실력으로 여기는 직원들에게 문서나 로그로 남기도록 종용하면 직업을 빼앗긴다 여기는 경향이 많아 집단 러다이트를 당하기 십상이다.
연구에 따르면 팀 생산성은 각 개발자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일하는지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의사소통과 중재하는 데 드는 비용에 달려 있다고 한다. 이는 팀의 업무 속도는 결정이 내려지는 속도에 달려 있고 많은 중요한 결정은 개별적이 아니라 협력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2007년 창비에서 출간된 『채식주의자』는 2010년부터 일본, 중국,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꾸준히 번역 출간돼왔으며 2015년 문학의 명문 출판사인 포르토벨로가 영어판을 …
This was a difficult book to finish. I wanted to finish it, for about a week, but the last 50 or so pages are emotionally harrowing. Hard work.
Stylistically beautiful. Terse and without any extraneous detail, it reads a bit like a ascetic philosophical exploration of decisions in society.
A lot of other reviews (and the blurb above) focus on the book's setting in Korea -- traditionally meat-heavy diet, traditionally rigid patriachal family structure etc. I didn't find this -- apart from the names of people (which are few) and the descriptions of food, there is very little to locate this book in space or time beyond being somewhat modern.
'모두 힘을 모으자'는 생각은 성능을 저하시키고, 변동성을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다.
— 업무 시각화 by 도미니카 드그란디스 (에이콘 애자일) (Page 67)
수면 부족은 그때 당시 생각하지 못했던 또 다른 적신호였다. 이후 몇 년 동안 기술 분야에서 일한 후에 난 맹렬한 영웅 행위 (밤 늦게까지 일하고, 겸직을 하며, 계속해 서 많은 업무량을 따라잡는 것)을 계속할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았다.
— 업무 시각화 by 도미니카 드그란디스 (에이콘 애자일) (Page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