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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고 안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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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2년,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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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고 안의 예'의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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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인용한 미호요붕괴: 스타레일 버전 3 (붕괴: 스타레일, #3)

미호요: 붕괴: 스타레일 버전 3 (EBook, Korean language, 호요버스)

자신의 운명을 어떤 외부의 사물에 맡긴다.

자세히 생각해 보면, 모든 문명에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다. 인간은 고독한 우주에서 홀로 살아갈 수 없다……. 적어도 자신의 등을 맡길 수 있는 친구는 필요하다. 드넓은 은하에는 얼마나 많은 높은 존재들이 매일 이런 경배를 받고 있을까? 형태가 있는 것도 이미 셀 수 없이 많은데, 신용 포인트처럼 형태가 없으면서도 사람을 굴복시킬 수 있는 존재까지 있지 않은가. 아, 인생은 정말 쉽지 않다.

모든 신앙은 사람들의 마음속 공허에 대한 영원한 공포를 없애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 낯선 세계가 평온하고, 사람들이 영원히 그들보다 높고 신비한 존재에게 무참히 짓밟히지 않기를, 당신은 그저 조용히 빌 수밖에 없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당신은 분명히 알고 있다……. 세계를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서는 세계를 어떻게 설명하는지보다, 어떻게 바꾸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붕괴: 스타레일 버전 3 by  (붕괴: 스타레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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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인용한 미호요붕괴: 스타레일 버전 3 (붕괴: 스타레일, #3)

미호요: 붕괴: 스타레일 버전 3 (EBook, Korean language, 호요버스)

시간 밖에는 당연히 물체가 존재합니다. 우리가 시간을 셀 때 일부터 십까지 셀 수 있는 건 뒤의 숫자를 셀 때 앞의 숫자가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죠. 앞의 숫자가 있어야 뒤의 숫자도 있을 수 있어요.

공간 밖에도 물체는 존재합니다. 우린 공간을 잴 때 필연적으로 물체 간의 거리를 재고, 물체 간의 위치를 비교하죠. 우린 어떤 물체가 어떤 물체랑 가깝고, 어떤 물체가 어떤 물체의 옆에 있다고만 말할 수 있어요.

앞의 숫자가 없으면 시간은 셀 수 없습니다. 기준이 되는 물체가 없다면 공간도 잴 수 없고요. 그렇다면 시공은 모든 물체가 든 상자로 봐야 할까요, 아니면 물체에 의존해야만 의미를 가지는 대상인 걸까요?

어떤 해석을 내놓든 시공은 사물의 존재를 부정하는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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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인용한 블루포치리버스: 1999 11TH (리버스: 1999 스토리 이야기의 뿌리, #1)

블루포치: 리버스: 1999 11TH (EBook, Korean language, 2025, 블루포치) 별점 없음

그들은 연이은 전쟁의 불길 아래에서, 바람에 꽃이 피는 가운데, 전장과 묘비, 그리고 일몰 사이에서 잠들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이 어리석다는 걸 몰라! 스스로 타락을 자초하면서 도구적 이성을 진실된 견해라도 된 것처럼 떠받들고 있지! 비난, 기만, 타산...... 소위 '진보'와 '자유'라고 하는 것들은 모두 추악한 욕망과 비열한 인간성을 풀어내는 가림막일 뿐이야. 신은 단 한순간도 우리를 버리려 하지 않았지만, 크게 실망한 건 확실해...... 이 끝나지 않은 전쟁이 바로 주님께서 내린 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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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인용한 미호요붕괴: 스타레일 버전 3 (붕괴: 스타레일, #3)

미호요: 붕괴: 스타레일 버전 3 (EBook, Korean language, 호요버스)

고전 농담도 있어요. 과거 아주 형편없는 무명객의 농담이죠.

에이언즈의 시대보다 더 오래전, 인간은 '마법'으로 자연 만물을 다룰 수 있었어요. 자연에 대한 인지가 적을수록 더 많은 사물을 다룰 수 있었답니다. 대기의 움직임을 모르는 사람은 바람을 다룰 수 있었고, 조수간만의 차를 모르는 사람은 바다를 다룰 수 있었죠.

그 시절 인간들 중에 가장 위대한 마법사가 있었어요. 자연 만물을 다룰 뿐만 아니라, 모든 '운명'을 다룰 수 있었죠. 태어날 때부터 불완전한 두뇌를 가지고 있었지만, 기적적으로 살아가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그는 온 세상에 대해 무지했으나, 운명의 베틀을 움직일 수 있었답니다.

그럼, 이 이야기를 들은 사람은 이렇게 물어요, 그 사람이 무지하다면 사람들은 '운명'을 다루는 그의 힘을 어떻게 활용하나요?

정답: 모든 걸 운명에 맡기면 돼요.

흠, 이건 웃긴 농담이 아니라는 거 알아요. 말했듯이 아주 오래된 고전 농담이죠. 하지만 시사하는 바가 크지 않나요?

붕괴: 스타레일 버전 3 by  (붕괴: 스타레일, #3)

'닥쳐'

독자가 인용한 미호요붕괴: 스타레일 버전 3 (붕괴: 스타레일, #3)

미호요: 붕괴: 스타레일 버전 3 (EBook, Korean language, 호요버스)

외부의 소음에 영향받지 말고, 머릿속의 키워드에만 집중해 보자...... 확실히 쉽지 않은 작업이다. 그래도 영감을 놓치지 말고,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아름다운 시구를 엮어내야 한다. ......음, 역시 처음부터 불가능한 임무였다. '휴대폰 한 번 본다고 생각에 방해가 되진 않을 거야.' 당신은 스스로에게 말했다.

붕괴: 스타레일 버전 3 by  (붕괴: 스타레일, #3)

창세의 소용돌이 앞에 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