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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다마지오: 느끼고 아는 존재 (EBook, Korean language, 2021, 흐름출판) 별점 없음

세상에서 가장 풀기 어려운 문제 중 하나인 의식의 비밀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던 다마지오는 …

미셸 세르는 알고리즘이 타르트 타탱을 만드는 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중략) ‘마음을 업로드하거나 다운로드해’ 불멸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살아 있는 유기체 안의 살아 있는 뇌가 없는 상태에서 진행되는 이런 일이 레시피 만을 컴퓨터에 전송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느끼고 아는 존재 by  (Page 91)